수박 고르는 법 보관 방법, 꿀수박 찾는 비법

수박 고르는 법 보관 방법, 꿀수박 찾는 비법
핵심 요약
  • 두드리는 소리보다 꼭지와 줄무늬, 탄력을 함께 확인해야 실패가 적다
  • 크기에 비해 묵직한 수박이 수분과 과육이 꽉 찬 경우가 많다
  • 가로로 눕혀 썰면 씨가 한쪽으로 몰려 발라내기 편하다
  • 밍밍한 수박엔 설탕 대신 소금 한 꼬집이 단맛을 살려준다

더위가 시작되면 장바구니에 수박 하나쯤은 꼭 담게 되죠. 그런데 막상 마트나 시장에 가면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늘 고민스러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박은 두드리는 소리만 믿을 게 아니라 꼭지와 줄무늬, 겉모양을 함께 살펴야 하고, 자른 뒤에는 되도록 빨리 밀봉해서 냉장 보관하는 게 살림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꿀수박 찾는 법부터 써는 방향, 보관 요령까지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두드려 보기만 했다면 이제 그만

사실 저도 예전에는 수박을 고를 때 통통 두드려서 소리만 듣고 골랐어요. 그런데 최근 알려진 이야기로는 소리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꼭지나 줄무늬 같은 겉모습을 함께 확인해야 실패 확률이 줄어든다고 해요. 두드렸을 때 맑고 통통 튀는 소리가 나는 것도 참고는 되지만, 그것 하나에만 의존하지 말고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습니다.

마트 담당자가 알려준 잘 익은 수박 특징

마트에서 수박을 담당하는 분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보면, 잘 익은 수박은 껍질의 줄무늬가 선명하고 균일하게 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리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적당히 신선해 보이는지도 살펴보라고 하죠. 꼭지가 너무 시들거나 색이 바랜 것보다는, 갓 딴 듯한 느낌이 드는 쪽이 안심이 됩니다. 여기에 겉면을 손으로 살짝 눌러봤을 때 단단한 탄력이 느껴지는지도 함께 체크해보시면 좋아요.

비쌀 때일수록 더 꼼꼼하게, 금수박 고르는 법

수박 한 통 가격이 훌쩍 오르는 시기에는 더더욱 신중하게 고르게 되죠. 이럴 때는 무게감도 참고할 만한데요, 크기에 비해 묵직하게 느껴지는 수박이 수분과 과육이 꽉 찬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비싸게 산 만큼 맛있게 먹고 싶은 마음, 다들 아실 거예요. 그래서 저는 요즘 수박 하나를 살 때도 겉면 상태, 꼭지, 무게감을 한 번씩 다 체크하고 오는 편이에요.

씨가 쏙 빠지는 신기한 써는 방향

수박을 다 고르고 나면 이제 써는 일이 남았죠. 알려진 방법으로는 수박의 세로 줄무늬 방향이 아니라 가로로 눕혀서 써는 방식이 씨를 정리하기에 편하다고 해요. 방향을 조금만 바꿔도 씨가 한쪽으로 몰려서 빠지기 때문에, 아이들과 나눠 먹을 때 씨 발라내는 수고가 확 줄어듭니다.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방향을 바꿔서 썰어보니 확실히 씨 정리가 수월해지더라고요.

밍밍한 수박, 설탕 대신 이것 한 꼬집

가끔 기대만큼 달지 않은 수박을 만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설탕을 뿌리는 분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설탕 대신 소금을 아주 살짝 한 꼬집 뿌리면 당도가 더 올라가는 느낌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짠맛이 단맛을 끌어올려주는 원리인데, 많이 뿌리면 오히려 짠맛이 강해지니 정말 살짝만 뿌려보는 걸 추천해요. 저희 집에서도 밍밍한 수박이 걸리면 소금 한 꼬집으로 살려서 먹는답니다.

수박 보관 방법, 이렇게 하면 조금 더 신선하게

수박은 통째로 있을 때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두는 것이 무난하고, 자른 뒤에는 되도록 빨리 랩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른 단면이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면 수분이 날아가고 신선함이 떨어지기 쉬우니, 먹을 만큼만 잘라서 나머지는 바로 밀봉해두는 습관을 들이면 살림이 한결 편해져요. 너무 오래 두지 말고 며칠 안에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수박을 두드려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잘 고를 수 있나요?

소리도 참고가 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꼭지 상태와 줄무늬, 겉면의 탄력을 함께 살펴보시는 게 실패 확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박이 너무 밍밍할 때 설탕 대신 소금을 뿌려도 괜찮을까요?

아주 소량, 정말 한 꼬집 정도만 뿌리는 걸 권해드려요. 짠맛이 단맛을 도드라지게 해주는 원리인데, 많이 뿌리면 오히려 맛이 이상해질 수 있으니 소량으로 시작해보세요.

자른 수박은 얼마나 보관해도 되나요?

정확한 기간을 딱 잘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자른 뒤에는 바로 밀봉해서 냉장 보관하시고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드시는 것이 신선하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냄새나 색이 이상하다면 드시지 않는 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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